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전시기획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적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과학관 상상홀에서 제4회 전시기획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현우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를 초청해 '전시기획 워크플로우 효율성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전시기획 과정을 효율적으로 보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시스템 활용법과 함께 미래 과학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큐레이터 역할의 변화에 대한 심도 깊게 논의했다.
강연에는 국립광주과학관 직원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호남권역의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지역 단위의 전시기획 역량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며 상생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연 후에는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인 뇌과학특별전 '신기한 뇌세상' 전시를 기획자의 안내와 함께 둘러보며, 기획 의도와 운영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기획 아카데미는 지역 전시 활성화와 기획 역량 증진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윤은지 전시기획실 연구원은 “호남권역 전시기획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연자를 섭외하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함께 나누는 장을 열어 지역 전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