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비가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중고 명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리셀 전용 앱 '트렌비 글로벌'을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앱은 언어, 관부가세, 배송, 결제 등 국가 간 명품 거래의 장벽을 원스톱으로 해소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영어, 독일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스페인어·프랑스어·중국어(간체, 번체) 등으로도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앱은 라이브 쇼핑과 가격 비교 기능을 통해 합리적이고 빠른 구매 결정을 돕는다. 또한 관부가세 선결제 옵션으로 추가 비용 발생과 배송 지연 위험을 줄였으며, 한국정품감정센터 검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모델·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수·품질 리포트를 제공해 거래 신뢰도를 강화했다.
결제는 주요 글로벌 카드와 페이팔을 지원하며, 애플 및 구글 페이도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글로벌 특송 기반 배송과 실시간 추적 서비스, 다국어 고객 지원도 제공된다.
트렌비는 이번 앱을 통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글로벌 럭셔리 소비자, 명품 검색·가격 비교 수요가 높은 리셀러와 컬렉터를 주요 타깃으로 삼는다. 현재 트렌비는 한국, 미국, 유럽 등 21개국에서 주문을 받고 있으며, 관부가세 선결제와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크로스보더 쇼퍼층도 공략할 계획이다.
트렌비 관계자는 “정품 신뢰도와 가격 경쟁력, 관부가세 선결제 편의를 결합한 트렌비 글로벌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명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