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하이어, ATS 무료 개방…중소·스타트업 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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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의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ATS업계 최초로 주요 기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요금제는 공고 수, 지원자 수, 이용 기간 제한 없이 기존 유료 기능의 80%를 제공하며, 현재 사전 신청 기업을 모집 중이다.

나인하이어는 현대자동차, CJ, 롯데, LG 등 3500개 이상 기업이 도입한 대표 ATS로, 대기업 중심으로 활용되던 채용 관리 시스템을 중소·스타트업에도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유료 기능을 전면 무료 제공하는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무료 요금제는 △채용 홈페이지 빌더 △공고·지원서 통합 관리 △면접 일정 조율 △구조화 평가 △채용 데이터 분석 △채용 자동화 등을 포함한다. 사전 신청은 다음달 22일까지 가능하며, 정식 출시는 15일 예정이다.

사전 신청 기업 일부에는 추첨을 통해 채용 홈페이지 무료 제작과 데이터 이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잡코리아는 무료 공고 추가, 인재검색 이용권 등 브랜딩 강화를 위한 혜택도 지원한다.

정승현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ATS 대중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 무료화인 만큼 채용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고민을 덜고 민생 지원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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