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 ACE Fair] 맨인블록, 국내 최초 CPX 디지털 실습 교재 '클리닉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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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록의 국내 최초 CPX 디지털 실습 교재 '클리닉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맨인블록(대표 박종형)은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전시회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의사국가시험(CPX) 실습 교구를 디지털 교재 및 실습 교구로 구현한 생성형 AI 솔루션 '클리닉스'를 공개한다.

맨인블록이 이번에 선보이는 생성형 AI 기반 표준화 환자 진료 실습 솔루션은 기존에 없던 형태의 디지털 CPX 교재다. AI가 표준화 환자 역할을 수행하며 의대생과 전공의가 병력 청취, 진찰, 환자 교육 등 실제 진료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환자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공간 제약 없이 반복 학습이 가능해 의료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과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AI 기술 융합 콘텐츠 IP 제작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하대병원 개방형실험실 프로그램과 내과계 입원전담전문의 박소연 교수(전문분야: 감염성 질환, 장애인 의료접근성, 의료윤리)의 자문이 더해지며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박소연 교수는 “CPX 교육의 본질은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태도에 있다”며 “AI 기반 디지털 실습이 의사-환자 관계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솔루션은 △실시간 대화형 시뮬레이션 △자동 채점 △맞춤형 피드백 기능을 갖춰 기존 CPX 교육에서 지적돼 온 평가자 부족과 즉각적 피드백 부재 문제를 해소했다. 웹·모바일 환경에서 QR 코드 접속만으로 이용 가능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인해 제89회 CPX 합격자는 266명에 그쳤다. 이는 평년 대비 10% 수준에 불과하다. 맨인블록은 이번 디지털 교재·실습 교구가 의대생들의 안정적인 실기 훈련과 의사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형 대표는 “이번 CPX 디지털화 시연은 단순한 기술 데모가 아니라, 국내 의료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해법”이라며 “향후 치의학, 간호학 등 다양한 의료 교육 분야로 확대 적용해 글로벌 표준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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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록 로고.

한편, '2025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는 2009년부터 국제전시협회(UFI), 201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인증을 받은 국제 전시회로 '아시아문화중심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브랜드 전시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광주디자인진흥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광주의 초대: 패러다임을 넘어(Invitation from Gwangju: Beyond the Paradigm)'란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공중파와 케이블TV 등 방송(OTT)과 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등 실감콘텐츠, 게임, 해외 애니메에션 제작·유통 등 300여 기업의 500여 전시 품목을 선보여 전 세계에서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K-콘텐츠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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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 ACE Fair' 포스터.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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