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의정스토리]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과 함께 도의회 본회의장·조례 심사 체험

본회의장 견학·조례 심사 등 민주주의 원리 직접 체험
장애인 정책 제안·일자리 지원 약속, 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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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동 한사랑' 소속 장애인들이 4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민주주의의 원리를 체험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지난 4일 도의회를 방문한 '작은행동 한사랑'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작은행동 한사랑'은 2005년 설립된 장애인직업재활 시설로,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장애인들은 실제 의회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이어 경기마루에서는 1일 도의원이 돼 조례안 심사와 찬반토론, 전자표결까지 직접 체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도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심사하고,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며 “여러분도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시행하고 싶은 장애인 정책에 대해 경기도의회에 제안해주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분들이 일자리로 인해 행복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재활시설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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