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KOSA, 7월 전국 순회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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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스핀글로벌 제공]

베스핀글로벌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협력해 오는 7월 2일부터 3일간 '제3회 생성형 인공지능(AI) 공공 로드쇼'를 개최한다. 원주(2일), 대전(3일), 광주(4일) 등 3개 도시에서 차례대로 진행한다.

로드쇼는 공공 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 금융, 의료 등 다양한 공공 부문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도입 전략과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지역별 공공 부문의 AI 도입을 촉진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첫 세션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글로벌 공공 분야에서 AI 활용 동향을 소개하고, 국내 적용 가능성을 조망한다.

이어 베스핀글로벌은 울산교육청, 국민연금공단 등에서 AI 운영 현황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서울관광재단, 성동구청 등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유라클이 생성형 AI 개발 도구와 진단 솔루션을 발표한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LLM '솔라'를 중심으로 공공 특화 사례를 공유한다. 와탭랩스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사례를 기반으로 AI 기반 시스템 안정성 진단 방안을 제시한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공공기관 실사례를 통해 AI 도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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