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中CATL에 전지박 공급

Photo Image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전지박 공장 전경 (솔루스첨단소재 제공)

솔루스첨단소재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과 전지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2026년부터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된 전지박을 CATL 유럽 배터리 공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 전지박 업체 중 CATL과 유럽 권역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것은 처음이라고 솔루스첨단소재는 강조했다.

전지박은 전지박은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집전체 소재다. 음극박과 양극박으로 나뉘는데 음극박은 구리, 양극박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음극박을 생산한다.

CATL은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2022년부터 연산 14GWh인 유럽 내 첫 번째 생산기지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헝가리 데브레첸에서도 연산 100GWh 규모 두 번째 생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스텔란티스와 합작해 스페인에 유럽 내 세 번째 배터리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강자인 CATL과의 협력을 통해 전지박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