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고객상담센터 '우수콜센터 총 20회 선정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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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7일 대전무역회관에서 특허고객상담센터 중앙정부 부문 서비스 품질평가 '우수콜센터 총 20회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정부 부문 최초로 총 20회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특허고객상담센터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을 담당한 상담사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허청은 2002년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에 대한 정보 부족 및 전자출원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위해 '특허고객콜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고객 상담센터 접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화 상담뿐 아니라 채팅 및 챗봇 상담 등 다양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5년 4월 기준 특허고객상담센터 누적 상담 건은 약 1365만건이고, 누적 이용자 수도 약 1300만명에 달한다.

특허행정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재환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특허고객 접점의 최일선에서 산업재산권 창출 및 권익 보호를 지원하고 계신 상담사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특허행정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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