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 최고 파트너 등급인 '엘리트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시장에서 스노우플레이크 기반 데이터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객 데이터 중심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엘리트 등급 파트너로 승격됐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엘리트 등급 파트너는 아시아태평양에 10개사 뿐이며 국내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최초다.
이번 선정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기술과 리소스를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를 비롯한 스노우플레이크의 고급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엘리트 파트너 등급 획득을 발판으로 삼아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 제조, 금융, 핀테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고객 사례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애쉬 윌리스 스노우플레이크 파트너 및 채널 APJ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양사는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이 데이터 기반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최고수익책임자(CRO)는 “코텍스 AI를 비롯한 스노우플레이크 AI 기능을 활용해 AI 데이터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