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日 식품박람회 참가…고기능성 식품 소재 솔루션 선봬

삼양사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IFIA·HFE Japan)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300여개 업체와 3만여명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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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현지 유통사와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강점을 알리는 한편 업계와 시장 트렌드를 탐색하고자 올해로 5년 연속 참가했다.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모두 적용한 단백질 바와 젤리를 시식 샘플로 제공했다. 아이스크림과 음료, 소스 등 여러 식품 카테고리별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전시해 방문객의 이해를 도왔다.

이상훈 삼양사 식품BU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삼양사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 잠재고객사들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했다”면서 “글로벌 식품전문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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