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AD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비트코인 피자데이(5월 22일)를 맞아 진행됐다. 양 사는 윤남노 셰프와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파파존스에서 '업비트 피자'를 선보인다.
업비트 피자는 업비트의 '비트'와 뿌리채소 '비트' 단어의 발음 유사성에 착안해 국내산 비트를 피자 도우 위로 올린 이색 피자메뉴다. 레시피 개발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맡았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미국 프로그래머 라스즐로 핸예츠가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결제한 것에서 유래된 날이다.
HSAD와 업비트는 올해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2030 세대에게 업비트를 유쾌하게 소개하고, 디지털 자산 비투자자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실제 피자를 제작하는 이색 캠페인을 기획했다.
윤남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업비트 피자는 22~25일까지 총 나흘간 파파존스 둔촌점과 도곡점을 통해 선착순으로 맛볼 수 있다.
주은숙 HSAD 컨텐츠마케팅2팀 팀장은 “캠페인은 디지털 자산의 역사적 순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며 “업비트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메시지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스토리켈링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