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Y교육박람회 2025' 6만 5000명 방문…환경·미래기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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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교육박람회 2025'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Y봇'과 이기재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개최한 교육축제 'Y교육박람회 2025'가 6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는 '그린스쿨링,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를 주제로 자연과 환경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교실 중심의 기존 교육을 넘어 미래 기술, 환경, 문화까지 융합한 전 세대 참여형 전국 대표 교육박람회로의 입지를 굳혔다.

양천구청과 양천공원 일대에 펼쳐진 박람회장 전체는 하나의 거대한 '열린 캠퍼스'로 탈바꿈했다. 이번 박람회 메인 주제인 '그린스쿨링'은 지구를 교과서 삼아 배우는 실천형 환경교육 모델로, 관람객들은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또 로봇화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인공지능(AI) 로봇과의 오목대결, 로봇강아지 등 AI, 드론,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존'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창의적 수학을 주제로 한 '디지털 융합 창의수학체험존'은 수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속 그린스쿨링이라는 의미가 행사로만 그치는 게 아닌 교육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Y교육박람회는 시대적 흐름과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주제와 콘텐츠로 매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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