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24년 전문기관 효율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기관 효율화 유공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주요 17개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업 기획·관리를 통해 국가 R&D 효율성 강화 및 수혜대상자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특구재단은 △지역 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 R&D 기획 △지역 맞춤형 과제 발굴·기획 지원으로 효과성 높은 과제 기획 △기술사업화 추진 우수사례 공모 및 포상을 통한 협업기반 성과 창출 지원 △연구소기업에 대한 밀착 성장 지원 등으로 국가 R&D 사업 전주기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연구관리 전문기관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17개 전문기관 중 부처 담당자 만족도 1위, 전문가 만족도 2위를 기록하며, R&D 관리체계 개선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 딥테크가 사업화를 통해 기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 토대가 되는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사업들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