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천문연구원은 2025년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에서 박종욱 책임연구원(제21대 한국우주과학회장)이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책임연구원은 1993년 한국천문연구원 입사 이후 30년 이상 국내외 우주과학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해 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의 조직위원장을 수행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나라 우주과학 분야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및 우주개발실무위원회 위원 활동 등을 통해 우주분야 연구개발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박 책임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시도하고 강화해나가는 등 우주과학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