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서울여대, 2년 연속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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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공모사업'에 특성화형 분야로 선정된 서울여대 전경,(사진=서울여대)

서울여대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공모사업'에 특성화형 분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마이칼리지는 서울시 대표 중장년 대상 평생직업교육 사업으로,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장년층의 직업 전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서울여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서울여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직업전환을 지원하는 6개의 교육과정과 2개의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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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과정은 ▲문학심리분석상담사 과정 ▲답사로 배우는 서울 문화유산해설사 과정 ▲인터넷윤리지도사 자격과정 ▲시·수필 일러스트작가 과정 ▲바롬인성지도사 자격과정 ▲아동·청소년 상담을 위한 감정코칭 과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지역산업 및 사회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 창의적 콘텐츠 활용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들이 직업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경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은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경력개발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중심 대학으로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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