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계약 하루 만에 완판

한국GM(GM한국사업장)은 캐딜락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초도 물량이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초도 물량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3개월치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며 “고객을 위해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을 대표하는 대형 럭셔리 SUV다. 1998년 1세대 출시 이후 글로벌 셀럽과 기업인, 혁신가의 선택을 받으며 단순한 SUV를 넘어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제품 역사상 최초로 장착된 파워 오픈, 클로즈 도어,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 24인치 알로이 휠을 비롯해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풀체인지급 인테리어를 통해 럭셔리 SUV 기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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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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