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광주 북구, 중소기업 대상 디자인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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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김용모)은 광주시 북구(청장 문인)와 다음달 8일까지 '2025 북구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 북구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기업은 광주시 북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원범위는 △기업 이미지(CI), 또는 브랜드(BI) 개선 △포장디자인 개발 등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기업인 중소기업과 공급기업인 디자인 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되, 디자인 전문기업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기업은 1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광주 북구에 소재해야 하고, 최근 3년 이내 같은 내용으로 유사 사업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진흥원은 평가를 통해 총 7개 과제를 선정하고, 기업별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스위치온, 나눔테크, 올댓네이쳐 등 6개 기업을 선정해 브랜드 개발, 포장디자인, 인쇄홍보물 제작 등 다양하게 지원한 바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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