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는 삼성전자와 스마트 혈당 패키지 '마이 헬스폰'을 오는 5월 11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 헬스폰'은 애플리케이션(앱) 자동 설치를 지원하는 B2B 전용 녹스(Knox) 솔루션을 활용해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에어' 앱을 탑재한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워치7, 연속혈당측정기, 코칭 서비스 등이 포함된 헬스케어 특화 패키지를 제공한다.

케어센스 에어는 기존 자가혈당측정기와는 달리 사용자 팔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센서로 혈당을 자동으로 연속 측정한다. 사용자가 채혈 없이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로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확인하고 혈당 변화를 지속 추적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