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 규모를 3조6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축소하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8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 대비 6.07% 상승한 68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조 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이에 유상증자 자금이 대주주 경영권 승계 과정에 이용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가 나오자 유증 규모를 축소해 의혹을 해소하고 주주 불만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규모를 2조3000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자금 조달 목적별로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이 2조4000억원에서 1조6억원으로, 시설자금이 1조2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1조3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AI 매매신호 #실시간 매매타이밍 #알림 신청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 ET라씨로에서 실시간 속보 확인하기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