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파면] 광주상의 “정부와 협력해 어려운 시기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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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은 4일 “대통령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우리는 국가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러한 정치적 변화 속에서도 경제의 안정과 회복을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경제계는 정부와 협력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 정치적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라며 “지역에서도 트럼프發 상호관세 문제, 군공항 통합 이전, 위니아 사태 등 해결해야 할 긴급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지역 경제계는 정부와 협력하여 이러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통해 경제 성장과 안정화를 이루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상의는 “정부와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기업의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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