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영주시,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영주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폐업 후 재창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폐업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영주시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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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전경

지원대상은 사업신청일 이전 폐업해 현재 소상공인이 아니며 영주시에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으로 폐업신고 완료일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전문컨설팅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인테리어, 홍보지원, 설비지원 등 지원항목을 분야별 한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영주시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재창업자의 경영,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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