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24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지역 창업(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성구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과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창업진흥원은 내달부터 대전 팁스타운 코워킹스페이스 입주기업 모집·지원 단계부터 유성구와 (예비)창업기업 추천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대전 팁스타운이 위치한 어궁동(어은동, 궁동)은 인재와 창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많은 딥테크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며 “유성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