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피메디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상시험 컨설팅 기업으로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 기반을 다졌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의료기기 임상 운영과 클라우드 기반 임상·의료 데이터 관리 전략을 선보였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글로벌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임상·의료 데이터 관리 솔루션도 눈길을 끌었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이번 행사로 의료기기 임상·국제 인허가 컨설팅 역량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AWS 기반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임상·의료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