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맥스ANC가 한국할랄인증원과 한국 내 양질의 할랄 상품을 발굴해서 세계 이슬람권에 공급하기 위한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과 K-할랄 이커머스 사업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티맥스ANC와 한국할랄인증원, 한국할랄협회는 △K-할랄 이커머스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AI)과 3D 메타버스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경험 제공 △우수 K-상품 중심 할랄 인증부터 이슬람 시장 진출 지원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토탈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20억 이슬람권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협약식에는 박삼연 티맥스ANC 대표, 진재남 한국할랄인증원장, 정이호 한국할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삼연 티맥스ANC 대표는 “최신 IT 기술이 적용된 이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 세계 무슬림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새로운 이커머스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