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투어닷컴, 지난해 연간 매출액 26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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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투어닷컴은 작년 연간 매출액이 260억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올마이투어닷컴은 지난해 2023년 126억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약 263억원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했다. 같은 해 영업적자는 1억5000만원으로 2023년 -18억원 대비 적자 폭을 약 1100% 감소시켰다.

올마이투어닷컴은 지난해 초 20만 개 수준이던 글로벌 숙소 보유량을 연말 기준 300만 개로 확대했다. 원가숙박 구독제 '어썸멤버십'의 경우 연간 구독 신규 회원이 1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올마이투어닷컴은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국내 호텔들과의 API 연동 및 직계약을 통해 업계의 DX를 꾀하면서도 해외 현지 오프라인 및 B2B 출장 전문 여행사 등에 가격 경쟁력 높은 국내 숙소들을 적극 공급, 자체 유치한 단체 방한객만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개인 방한객 대상의 숙박, 액티비티, 교통 등이 결합된 번들링 패키지를 출시했다.

올마이투어닷컴은 올해 해외 B2C 시장 진출을 앞두고 다국어 및 해외통화 결제를 지원하는 전용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3월부터는 본격적인 시리즈A 투자 유치에 나서며 글로벌 OTA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석영규 올마이투어닷컴 대표는 “이번 매출 성과는 글로벌 B2B 채널링 솔루션의 빠른 시장 안착이 주효했고 작년 해외 매출 비중은 46%까지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B2B와 B2C를 아우르는 OTA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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