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센터장 이정수)는 지난 21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대표 및 임직원, 투자 및 보증기금 상담 기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설립주체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포항강소특구는 지난해 연구소기업 7개사를 신규 설립, 현재까지 총 46개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첨단기술기업도 같은 법에 따라 첨단기술분야의 일정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갖춰 지정받은 기업으로 지난해 1개 사 신규 지정, 현재까지 총 6개 사가 지정됐다.
이날 이정수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지난해 신규 설립된 연구소기업 7개 사인 시아, 빈체레바이오헬스, 에이치메딕기어, 에코에스엠, 퓨처팩토리, 덱스테크놀로지, 샤이닝마블와 신규 지정된 첨단기술기업 1개 사 옵티코에 현판을 전달했다.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에이치메딕기어는 바이오 및 의료 분야에서 복강경 수술을 보조하는 로봇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기술 로드맵 구축, 포스텍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해 로보틱스 전용 투자연계 프로그램으로 3억 원을 투자 유치한 성과 등을 발표했다.
같은해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옵티코는 광초음파 기술을 응용해서 조영제 없이 고해상도 말초혈관을 영상화하는 장치를 제작·판매해 투자유치 및 누적 매출 7억 8800만 원을 달성한 노하우를 발표해 참가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강소특구를 지역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거점으로 활용해 특구펀드 및 지역 R&BD 지원으로 바이오·에너지·나노 등 첨단 신소재 분야 지역 대표기업을 지속 육성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특화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