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이 재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박성호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박 회장은 2021년 제14대 회장, 2023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번에 인기협 정기총회에서 재선출되면서 세 번째 임기를 맞았다.
인기협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2000년 4월 설립됐다.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국내 주요 ICT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국회와의 정책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박 회장은 인기협 회장으로 취임한 후 규제 완화, 글로벌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 억제, 인터넷 플랫폼 활성화 등을 주장하며 국내 인터넷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임기에는 플랫폼 등 ICT 산업 진흥과 규제 혁파를 위해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이번 임기에는 플랫폼과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여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테크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규제 혁파로 역동적이고 협력적인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