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유전, 'CDP 기후변동' A리스트 기업에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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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태양유전

태양유전 주식회사(이하 태양유전)가 국제 환경 비영리 단체인 CDP로부터 기후 변동 분야의 투명성과 퍼포먼스에 있어서 리더쉽을 인정받아 최고 평가인 A리스트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태양유전은 '중기 경영 계획 2025'에서 경제가치와 사회가치를 양륜으로 한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기후 변동의 대응 강화를 중요 과제로서 설정하고 있다. 또한 2030년도까지 온실 효과 가스(GHG) 배출량을 42% 삭감(2020년도 대비)하는 등 SBT(Science Based Targets) 1.5℃ 수준의 GHG 삭감을 중기 목표로 한다.

아울러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제언에 뜻을 같이 하고 SBT 인정 취득을 향한 커미트먼트 레터를 제출하는 등 기후 변동에 따른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태양유전 관계자는 “기후 변화를 시작으로 하는 ESG에 관한 대처가 경영에 있어서 기회 및 리스크가 되는 것을 인식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탈탄소 사상에 근거하는 제조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과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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