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435〉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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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금속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현장실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취업맞춤반, 스마트공장 등 교육혁신을 선도해 왔다. 2024년 지역특화산업에 선정돼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경산지역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55년 자인농업고로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개교한 경북기계금속고는 기계 및 용접 분야 전문 기술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근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교육 공동체를 형성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디지털 기술 산학 연계를 중심으로 한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50대가 행복한 삶'을 장기 비전으로 정하고 취업역량 강화 중점으로 추진한 결과 2022년도 취업률 67.6%로 경상북도 내 공업계열 특성화고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취업우수고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23년도에 82.8%라는 우수 성과를 달성했다.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은 사물인터넷(IoT) 기계가공, 스마트 용접 등 3개 과정을 운영,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산업현장에서 직무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2024년에는 지역특화산업지정학교로 선정돼 스마트 금형 과정을 추가 운영해 금형 설계와 스마트 제조 전문성 강화에 교육목표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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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지역 유관기관 등 교육 공동체라는 울타리를 형성해 교육과정 운영, 취업처 발굴, 취업처 순회지도, 취업관련 행사, 학교홍보 등에 적극 나선다. 현장실습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생들의 고충 등을 위로하고 보듬어주는 학부모 중심 '취업보듬단(학부모취업지원단) 3기'가 결성돼 세원물산 등 30여개 기업체에 교원과 합동 현장 순회 지도를 실시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을 수료한 졸업생들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에스알 등 국내 유수 기업에 취업해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교육과정 밖의 다양한 방과후수업도 진행한다. ITQ, 3D 운용 국가자격과정을 2022년부터 3년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학생 대상 G_TELP-L2(영어인증)를 실시해 공업계열 학생들이 지녀야 할 영어소통 능력을 향상시켰다. 한국사능력검정(2~3급), 공정품질 관리사, 생산자동화 등 국가자격검정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자격 최득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기계금속고는 올해 경북형마이스터고로 선정됐다. 경북형마이스터고 지정 원년으로 1학년 재학생과 교사, 학부모 대상으로 경북형마이스터고 혁신캠프가 지난해 12월 5~6일 이틀간 진행됐다. 박창범 경북기계금속고 교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적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취업 걱정 없는 명품학교로 성장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취업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만족하는 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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