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499>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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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전경. (사진=수원정보과학고)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자리한 특성화고로, AI융합전자과·IT소프트웨어학과·디자인콘텐츠과·스마트자동화과 4개 학과를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교는 산업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경기 남부 지역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수원정보과학고는 지난달 23일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산학) 맞춤반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기업과 학교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인재 발굴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취업(산학) 맞춤반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AI융합전자과에서는 전자부품 개발 등 정밀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IT소프트웨어학과는 응용프로그래밍 개발, 디자인콘텐츠과는 편집디자인, 스마트자동화과는 전기자동제어 분야 기술을 집중 교육한다. 각 학과 맞춤반은 협약 기업의 현장 전문가가 교육에 직접 참여해 실제 업무 환경과 연계된 살아있는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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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수원정보과학고는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산학) 맞춤반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수원정보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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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X(AI+X) 교사연구회'를 운영하고, 방학 중 AI 심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원과 학생 모두가 AI 기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팀 1기업 프로젝트, 중소기업이해연수, 국외체험학습 등 교육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AI 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를 키워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수원정보과학고는 최근 5년간 취업(산학) 맞춤반 운영을 통해 매년 30~40여 명의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 기술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라경호 교장은 “학교와 기업이 함께 만드는 산학협력은 학생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에는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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