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대전 공단본부에서 대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7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전통시장·상점가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소진공은 대전 복지시설을 관할하는 7개 기관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복지협회 등 230개 시설 명절 나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