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허가를 받은 픽셀로와 함께 수도권 지역에서 콘택트렌즈 온라인 배송 플랫폼 '내눈N'을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픽셀로 '내눈N'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4차 신기술·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허가를 받고 온라인으로 콘택트렌즈를 주문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앱을 내려받아 검안테이터를 등록하면 성인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내눈N' 을 이용하면 온라인을 통해 수도권 내에서 콘택트렌즈와 아이케어 제품을 구매, 배송할 수 있다.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콘택트렌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아이케어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렌즈 이용자의 최대 불편점인 구매 방식에 있다고 판단해 '내눈N' 플랫폼으로 불편을 해소하고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상에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