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이디에스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루이디에스는 △조직 내 ESG에 대한 정책과 재정확보 △환경경영 추진 체계 및 친환경 경영 활동 △지역사회 공헌 △거버넌스 분야 이사회 운영과 윤리 경영 등 총 54개 항목에서 최우수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두루이디에스는 인공지능(AI)모델 개발 시 학습데이터를 경량화·최적화해 탄소(Co2)배출량, 소비전류 등을 절감했다. 초소형 온디바이스 AI 비전인식 기술을 활용해 개인데이터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ISO 9001·14001 등 경영품질·환경분야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지역사회 고용창출, 불우이웃 봉사, 저소득층 자녀 후원 등 중소기업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배현철 두루이디에스 대표는 “AI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겠다”면서 “사내 복지제도와 문화개선을 통해 임직원과 함께 지속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