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한눈에
효율적인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기업 IT 환경의 새로운 기준 제시
'나무기술'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과 솔루션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혁신적인 IT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나무기술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 솔루션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솔루션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와 멀티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스페로(Spero)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클라우드 및 가상화 기술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축적한 나무기술은 제조, 공공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최대 금융권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신한은행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구축,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지원, 질병관리청 COVID-19 데이터 분석 환경 제공 등이 있다. 국내 PaaS 선도 기업으로서 나무기술은 멀티 클러스터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들이 각 산업의 특성에 맞춰 IT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컨테이너와 가상머신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어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자체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시스템 장애 및 오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칵테일 버추얼라이제이션 플랫폼(Cocktail Virt)은 나무기술 고유의 자체 KVM 하이퍼바이저 솔루션으로, Kubernetes의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KubeVirt의 가상 머신 관리 기능을 결합해 컨테이너와 가상머신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스페로는 메타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멀티클라우드 관리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자원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해 클라우드 운영을 단순화하고 비용 절감을 실현하며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나무기술은 이번 소프트웨이브 2024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운영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IT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