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테크비즈코리아 2024에 선보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위협정보 자동분석 플랫폼'도 훌륭한 기술로 평가 받는다.
보안관제 기술 사용에 미숙한 사용자도 모델 개발 및 구축 전 과정을 논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AI 모델 성능에 직결되는 데이터 정제 및 특징 정보 추출 방식을 최적으로 적용, 비전문가도 단시간에 최적의 AI 모델 생성이 가능하다.
전 과정을 자동화했고, 사용자 정의 상관 특징(시·공간정보 표현 등)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대규모 사이버공격, 이상 행위 발생 징후를 분석해 'AI 기반 침해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사이버공격과 정상 행위를 99.9% 고정확도로 자동 분류할 수 있는 '고성능 AI 보안관제 모델' 생성도 할 수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