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빨간밥차' 연계 키오스크 주문 체험 제공
KTcs는 경남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28일 경남 통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사랑해 빨간밥차'와 '디지털 한끼'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해 빨간밥차'는 식사 나눔 봉사 활동이고, '디지털 한끼'는 고령층에 디지털 역량을 심어주기 위해 키오스크(무인주문단말기)로 식사를 주문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KTcs는 에듀버스를 이용해 직접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하고 참석한 152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올해로 디지털배움터를 5년째 운영 중인 KTcs는 고령층에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기기기 및 콘텐츠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배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