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펫보험 비교' 서비스에 메리츠화재가 입점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펫보험 비교' 서비스에 지속 제휴 보험사를 확대해 왔다. 이번 메리츠화재 입점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까지 총 5개 보험사 상품 비교 추천이 가능하다. 최근 삼성화재는 기존 재가입형에서 갱신형으로 상품을 변경해, 사용자들이 동일한 조건(갱신형)에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펫보험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펫밀리 카드'를 활용해 반려동물 정보를 사전 등록해 관심 정보 및 유용한 소식을 안내받는 등 사용자 중심 사용자경험·사용자인터페이스(UX·UI)로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페이 '펫보험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홈의 전체탭 '보험'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펫보험 비교' 서비스에 업계 1위 메리츠화재가 입점하며 더 많은 펫보험 인기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1000만 반려인이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비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보험사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