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장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86개 주요 시설물과 10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사항을 파악·개선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준수하도록 했다. 또 부서별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부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절기는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시민 이용시설 및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윤원석 청장은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