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더바른코리아, 소상공인 상생 'NEW 배달 서비스'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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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가 최근 전북 익산시 대표 배달대행사 더바른코리아와 새로운 소상공인 상생 배달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어뉴(대표 한정호)가 전북 익산시 대표 배달대행사 더바른코리아와 손잡고 새로운 소상공인 상생 배달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에어뉴 대표 사업인 로컬미디어 플랫폼 '휘파람'과 소상공인 실시간 매출 정산 서비스 '바로쏜다'를 익산시에 도입해 소상공인·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계획이다.

휘파람 기술력과 성공적 배달대행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소상공인 상생 모델이 구축된다.

먼저 휘파람은 대전, 세종, 공주 지역에서 합리적 수수료와 안정적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익산시에 성공적 상생 모델을 접목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바른코리아와 협력으로 휘파람의 다각화된 서비스를 익산시는 물론 인근의 여러 지역으로 확장하고,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혁신적 금융서비스 '바로쏜다'도 함께 도입한다.

바로쏜다는 대전시에 도입해 인정받은 소상공인 배달 매출 실시간 정산서비스다. 기존 정산 주기인 7일에서 최대 14일을 즉시 정산으로 전환해 소상공인 자금 운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간단한 앱 신청만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정산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돼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 개선에 도움이 주고 있다.

양사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 구축, 소상공인 금융 지원 서비스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과 소상공인, 소비자, 배송원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배달 플랫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한정호 에어뉴 대표는 “단순한 사업 제휴를 넘어, 우리 사회에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배송원,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서비스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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