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텍,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전략적 협력으로 제품개발 순항

Photo Image
필터 고출력 power 시험 화면. 사진=이랑텍

국내 5G RF Filter 제조 회사 이랑텍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 장비 공동 활용센터 시스템을 활용해 회로망 분석기 공유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 장비 공동 활용센터가 제공하는 애로기술 지원과 고가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서비스와 융합 기술 연구 생산 센터의 소프트웨어 시험 · 검증 및 시제품 제작(금형/사출)을 중심으로 활용했다.

특히, 애로기술 지원은 제품 성능을 높이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호환성 문제 및 속도 저하 등 어려움을 겪던 핵심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소프트웨어 시험·검증과 대량 생산을 위한 금형 및 사출 제작 지원을 통해 제품의 상용화 준비를 앞당길 수 있었다. 이러한 지원은 이랑텍이 회로망 분석기 공유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랑텍 관계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지원 덕분에 연구 개발의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