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일자리본부는 19일, 교내 다니엘관 304호와 305호, 401호에서 '2024년 직무중심 취업동아리 결과보고회'를 운영했다.
관심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된 취업동아리는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 파악 및 강화, 커뮤니티를 통한 취업정보 교류 등에 주안점을 두고 현직자 멘토링, 직무분석, 기업분석, 기업탐방 등의 활동을 했다.
이날 취업동아리 결과보고회는 12개 취업동아리에 소속한 80여명이 참석하여 8개월간 활동한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하고 시상식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애견용품 개발 및 마케팅 직무를 중심으로 활동한 애니팡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애니팡팀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팀원들과 현직자 멘토링, 기업방문, 애견 간식 제작 및 판매 등의 활동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성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취업동아리 활동을 확인하면서 각각 직무에 맞는 취업 준비를 계획하고 실행해나가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삼육대 일자리본부는 직무중심 취업동아리 외에도 직무체험 중심 취업동아리를 별도로 운영하며 직무중심의 취업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