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AWS 클라우드 스쿨' 8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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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는 12월 시작될 'AWS Cloud School' 8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AWS Cloud School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함께 훈련 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K-디지털트레이닝 과정 중 AWS 코리아가 선도기업으로 직접 참여하는 유일한 교육 과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총 105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AWS)가 직접 시장조사를 통해 교과목 및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교육 과정에는 리눅스, 네트워크 기초, 그리고 최신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인 쿠버네티스 및 DevOps(IaC, CI·CD)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교육생에게 AWS Training & Certification 팀의 직원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수업이 제공되며, 다양한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기회와 함께 AWS의 공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AWS Skill Builder 구독권이 부여된다. 또한 AWS 공인 자격증(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 취득에 필요한 시험비도 전액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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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기업 AW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AWS의 현직 솔루션 아키텍트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멘토링과 AWS 공인 강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여기에 AWS의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워크숍까지 더해져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7기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그동안 총 17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KT, LG유플러스, 현대오토에버와 같은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과정 종료 이후 진행되는 AWS 잡페어 참여를 통해 스마일샤크, 솔트웨어 등과 같은 AWS 파트너사에 취업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AWS Cloud School은 참여 학생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제 기술 습득을 통해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들은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을 이끌어갈 핵심 전문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마감은 12월 15일까지다. 교육 기간은 12월 26일부터 내년 7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DX캠퍼스에서 실시한다. 세부 사항은 DX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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