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AI, '2024 천안 C-Star Awards' IR 피칭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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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AI가 충남 천안시가 주최한 '2024 천안 씨-스타 어워즈(C-Star Awards)' 기업 관계(IR) 피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후각 인공지능(AI) 분야 혁신 스타트업 일리아스AI(대표 고범석)는 충남 천안시가 주최한 '2024 천안 씨-스타 어워즈(C-Star Awards)' 기업 관계(IR) 피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일리아스AI는 2022년에 설립된 후각 인식 AI 기반 스타트업으로, 냄새를 시각화해 후각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한 후각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공공 보안, 헬스케어,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각 AI 기술을 활용해 후각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디지털 마약견'은 AI 기반 고감도 후각 인식과 다차원 멀티모달 센서를 결합해 기존 탐지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신개념 마약 탐지 솔루션이다. 공항과 항만, 세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비접촉식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약류와 유해 물질을 탐지할 수 있어 기존 마약 탐지견이나 이온스캐너, 엑스레이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일리아스AI는 이번 수상으로 천안시로부터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범석 일리아스AI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리아스AI는 최근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ABB) 분야 최고 혁신기술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천안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글로벌 무대에서 거둔 성과를 통해 일리아스AI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며 혁신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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