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7번째 다함께돌봄센터 지식정보타운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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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갈현동 과천린파밀리에에 개소한 해피린 다함께돌봄센터 모습.

경기 과천시는 최근 갈현동 과천린파밀리에 종합보육센터에 '해피린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해피린다함께돌봄센터는 과천시의 7번째 다함께돌봄센터로, 입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조성됐다.

이 센터는 연면적 394㎡로 과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활동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은 45명이며,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숙제 지도, 문화활동, 급·간식 지원 등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계용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에게는 문화 체험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돌봄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초등학생 돌봄 환경 강화를 목표로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속적인 확충과 운영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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