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앱 탐색하며 페이 받는다…홈피드·클립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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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앱 피드런 〈자료 네이버〉

네이버가 애플리케이션(앱)을 탐색하면서 포인트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오는 25일부터 홈피드와 클립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이용자가 네이버앱 하단의 홈피드 콘텐츠를 스크롤하며 달리기 거리를 기록하는 이벤트인 '네이버앱 피드런'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개인전에서는 미션 거리 10m, 30m, 50m마다 찾을 수 있는 스티커를 누른 참가자 2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2㎞ 이상 달린 참가자에게는 추첨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을 준다. 홈피드에서 달린 거리를 합산해 겨루는 팀전 대결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청팀 또는 백팀에 랜덤 배정된다. 홈피드 콘텐츠를 탐색한 합산 거리가 더 많은 우승팀 전원에게는 최대 1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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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찾(즐겨찾기) 네이버앱- 클립 편' 이벤트 〈자료 네이버〉

클립에서는 다음달 8일까지 '오늘도즐찾(즐겨찾기) 네이버앱-클립 편' 이벤트를 개최한다. 네이버앱 클립탭에서 클립을 시청하고, 댓글에 '스티커'와 '좋아요' 리액션을 남기는 단계별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댓글 창 밖에서도 다양한 감정 스티커를 남기는 클립만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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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파원 갓 어워즈' 이벤트 〈자료 네이버〉

'클파원 갓 어워즈' 이벤트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가 선정한 대회장을 방문해 숏폼 리뷰를 만들고 장소 스티커, 해시태그(#클파원갓어워즈, #클파원챌린지)와 함께 네이버앱 MY플레이스, 블로그 앱, 네이버TV 앱 중 한 곳에 업로드하면 된다. 어워즈 대회장으로는 유명 레스토랑, 로컬 핫플레이스 등 음식점 1000개가 선정됐다. 네이버 지도에서도 '클파원 갓 어워즈'를 검색하거나 저장 리스트를 활용해 주변 대회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어워즈는 해당 클립이 제작된 대회장의 사업자도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재후 네이버앱 부문장은 “이용자들이 네이버앱에서 관심사를 확장하며 새 콘텐츠를 탐색하는 재미를 느끼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홈피드, 클립, 쇼핑, 플레이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들에게 끊김 없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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