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한 '2024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파이널 데모데이가 지난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창업진흥원의 '2024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가 20명을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을 위해 사업화자금, 사업화 교육,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IR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빠흐페(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한 IoT 바이오리액터) △서큘라이프(경량강화 리사이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여성 림프케어 제품·서비스) △스텔업(AI 자동 뉴스 생성 기능을 활용한 뉴스 기반 한국어 학습 서비스) △씨큐엑스알(컴퓨터 비전 기반 실전형 사이버 범죄 대응 XR 플랫폼) △에스투디랩(IT 기획자를 위한 레퍼런스 UI 요소 자동추출 툴) △오이이(식전 식이요법을 간편하게 '비포당' ) △크레아티오(우리들의 메시지를 골전도 막대사탕으로 전달하는 스타굿즈) △토스터즈(홈베이커를 위한 건강하고 간편한 IoT 기반 천연발효 솔루션) △트리비전랩스(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모바일 영화 제작 솔루션 앱) △포디(K-팝 커버 댄스팀의 동선 연습을 더 쉽게 돕는 앱 서비스) 등 10개 청년창업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과 혁신적인 비전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으로는 박정숙 씨엔티테크 센터장, 최재웅 퓨처플레이 전무, 노태준 프라이머 파트너, 최동은 크립톤 이사, 한혜선 탭엔젤파트너스 이사가 참여해 참가 기업들을 평가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청년 창업가들이 각자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면서 “씨엔티테크는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들이 창업 생태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