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Smart Work Summit 2024' 11월 20일 양재역 엘타워에서 개최
AI 활용 효율 높이고 비즈니스 성과 올리는 기업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워크 구축 전략
스마트워크와 협업툴 시장은 최근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카이퀘스트 테크놀로지 컨설팅에 따르면 글로벌 팀 협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022년 260억 1천만 달러에서 2031년까지 537억 5천만 달러(약 74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세는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원격 근무 환경을 도입함에 따라 협업툴을 활용한 스마크워크 구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 그리고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스마트워크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스마트워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여 직원들의 워라밸을 개선하고,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협업툴을 통해 팀 간의 소통과 협업이 원활해져 프로젝트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의사 결정 과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워크 환경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워크 구축 과정에서 보안, 조직문화의 변화, 기술적 인프라 구축과 관리라는 만만찮은 문제들이 발생해 기업을 당혹스럽게 한다.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NSWS(Next Smart Work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용 전략 공유와 함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워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이번 “NSWS 2024”에서는 총 13개 세션과 전시 부스를 통해 전세계 스마트워크, 협업 기술과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에서 차세대 업무 환경, 스마트워크를 위한 최신 기술과 추진 전략, 그리고 단계별 활용법을 공유한다.
13개의 발표 세션은 △하이브리드 업무를 돕는 다양한 지능적인 협업 솔루션을 이용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예측불허의 미래를 대비하는 인텔리전트 콜라보레이션(Intelligent Collaboration) △유연하고 탄력적인 인프라스트럭처와 조직의 경쟁력과 생존력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플렉서블 인프라 & 세이프 워크(Flexible Infra & Safe Work) 등 2개의 트랙으로 구성된다.
이번 “NSWS 2024”에는 레노버, 뉴타닉스, 시트릭스, 나무기술,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클라우드, 디딤365, OSC, 플로우, 크리니티, S2W, 메가존클라우드, 드롭박스, 세일즈포스, 오라클, 구글 클라우드 등 전세계 스마트워크, 협업 기술과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의 신기술 전략과 다양한 부스 전시를 통해 실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스마크워크 솔루션과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기업에 맞는 스마크워크 환경 구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그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레노버의 이효상 전무는 “AI for All: From Hype to Business Values”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AI 구현에 대한 관심과 계획, 투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가운데 아태지역에서 생성AI 투자와 에지 컴퓨팅 투자가 활발한 한국 시장의 AI 시장 현황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레노버의 비전, 그리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레노버의 스마트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나무기술의 문성규 전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유연한 업무 환경 구축”을 기업이 직원의 위치에 상관없이 동일한 성능과 보안을 유지하는 뉴타닉스의 클라우드 인프라로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결해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트릭스의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전한 원격 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김현지 매니저는 “Microsoft 365 Copilot과 함께하는 스마트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코파일럿의 구체적인 사례와 Microsoft 365 Copilot을 통한 스마트워크 시대에 업무 효율성과 보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디딤365의 서정훈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 'AI 스마트워크' : 네이버웍스 비즈니스별 도입사례 및 구축 방안”을 주제로 네이버웍스 기능 중 협업에 최적화된 '드라이브'와 AI가 회의 기록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작성해주는 '클로바노트' 등 네이버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도입사례와 LLM과 RAG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AI 챗봇과 네이버웍스의 AI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OSC Korea의 김재천 대표이사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의 스마트워크 전략”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공급망에 대한 거버넌스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자동화된 거버넌스 환경을 확보하는 방법과 개발자를 위해 거버넌스를 스마트한 방식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를 제시합니다.
마드라체크의 이학준대표는 “[2025 업무 혁신] AI 협업툴로 대비하는 미래의 일하는 방식 대변혁!”을 주제로 2025년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고려 중인 기업을 위해 AI 협업툴 플로우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실현 방안과 미래형 비즈니스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크리니티의 하승범 디렉터는 “AI와 써팀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 스마트 이메일과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시간 절약 도구인 써팀(SirTEAM)을 활용해 비효율적인 이메일 관리와 정보 누락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이메일 공유 기능과 실시간 협업 기능으로 고객 경험 개선 및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S2W의 서현민 이사는 “기업의 안전한 AI 도입을 위한 Secure RAG & LLM Security Guardrail 구축 전략”을 주제로 RAG와 LLM 도입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과 프롬프트 인젝션 등 새로운 보안에 대응하는 Secure RAG에 관한 내용과 LLM 자체의 안전한 방어막이 되어주는 Security Gaurdrail을 소개한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원동 그룹장은 “한 단계 앞선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 전략, 'GenAI360'”을 주제로 적용 가능 업무 영역 컨설팅부터 구축 및 운영까지, 'GenAI360'을 활용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성과를 알아보고 기업이 미래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대비하고,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STK 전소린 매니저는 “혼란스러운 업무 환경을 간소화하고 더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Dropbox의 Ai”를 주제로 업무가 세분화되어 콘텐츠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 분산되어 있는 복잡도가 높아진 사용자들이 놓인 환경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해 생산적인 도구들로 포진된 Dropbox Ai를 통한 해결법을 제시한다.
세일즈포스의 정찬종 마케팅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자율형 AI 에이전트와 인간이 함께 만들어 나갈 비즈니스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들이 직면한 AI 활용, 데이터 통합, 고객에 대한 통합 뷰 확보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단일 데이터 저장소', '데이터 문화', '연결성'을 통해 생산성과 업무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탐구한다.
오라클의 김경호 상무는 “AI기술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는 데이터플랫폼의 현대화”를 주제로 오라클의 모던데이터 플랫폼과 멀티클라우드 솔루션과 같은 최신 기술이 어떻게 조직간 협업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내고 비즈니스 협업을 가속화하는 지 알아본다.
구글클라우드의 조혜민 구글 워크스페이스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코리아 리드는 “Google Workspace와 Gemini를 통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및 혁신”을 주제로 Google Workspace의 핵심 기능과 Gemini의 시너지, 사용 시나리오 기반 데모를 통한 업무 혁신을 제시하고 Gemin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필수 노하우를 담은 “Gemini 프롬프팅 가이드북”을 소개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s://nsws.et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