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올해의 SNS]부여군-K컬처 열풍!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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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대표 관광지 백마강 전경. 역사에 얽힌 다양한 전설이 백마강의 매력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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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제8회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세 번째다.

부여군 인스타그램은 기본 콘셉트를 '힐링' '촌캉스' '감성' 등 3대 키워드로 설정하고, 트렌디한 릴스 콘텐츠와 부여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감각적인 이미지 디자인,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넘어 오프라인 참여까지 유도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매력이 담긴 콘텐츠와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부여 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가 K-컬처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 팔로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실시간 소통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부여군은 공식 SNS 계정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5개의 채널 운영을 통해 채널별 차별화된 정보제공과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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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는 물론 세계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도시 부여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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