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에이드는 자사 리테일 솔루션을 통해 최근 일본에서 열린 'ASOCIO DX Award 2024'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ASOCIO DX Award 2024는 아소시오(ASOCIO,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에서 24개의 회원국 내 디지털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치즈에이드는 Emerging Digital Solutions & Ecosystem Award 부문을 수상했다.
치즈에이드는 삼성전자 사내벤처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21년 창업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정보 통신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치즈에이드의 리테일 솔루션은 매장 내 IoT 기기와 컨텐츠를 활용해 고객의 상호작용을 유도해 매장 체류시간을 늘리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B2B 솔루션으로, 현재 35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치즈에이드는 다년간 수집된 매장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저비용 솔루션을 2024년 내 공개하고 시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웅기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오프라인 리테일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