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소프트웨어(SW) 산업에 특화된 '소프트웨어기업 ESG 경영 진단' 서비스를 개시했다.
소프트웨어기업 ESG 경영 진단 서비스는 IT·SW 산업에 특화된 질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1000여개 ESG 이니셔티브 데이터를 반영해 ESG 경영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ESG 진단평가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진단 요소별 평가에 따른 답변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동일 산업군 기업들과 상대적 비교가 가능하고, 자사 ESG 현황을 대시보드 형태로 한눈에 확인·관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기업 ESG 경영 진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웹사이트(kosa.i-esg.i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OSA는 오는 27일까지 ESG 경영 진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내달 19일 열리는 '제1회 소프트웨어기업 ESG 경영 대상'에서 시상할 계획이다.